[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사통팔달의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를 선언했다. 박 시장은 25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철도정책 브리핑을 열고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에 맞춰 철도 중심 친환경 교통 대전환으로 광명시 관내는 물론 서울·인천·경기 주요 지역을 10~20분에 이동 가능한 광역철도망을 갖추겠다"고 말했다.광명시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사통팔달 철도망이 완성되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강 리버버스'가 올해 운항을 시작한다.서울시는 오는 10월부터 한강을 통해 시내를 오가는 수상버스인 한강 리버버스 운항을 시작한다고 1일 발표했다.잠실에서 여의도까지 30분 만에 이동하는게 목표다. 마곡∼잠실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1일 68회 상·하행 편도로 달린다.길이 35m, 폭 9.5m로 한 번에 199명까지 탈 수 있고, 평균속력 17노트(시속 31.5㎞), 최대속력 20노트(시속 37㎞)다. 편도 요금은 3000원이며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선착장은 마곡, 망원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추석 연휴 나흘째인 1일 오전 10시가 넘으면서 귀경 차량이 쏟아지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낮 12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이 부산에서 6시간21분, 울산 6시간1분, 목포 5시간 44분, 대구 5시간21분, 광주 4시간40분 등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강릉에서 서울요금소까지도 3시간52분 걸릴 전망이다.도로공사는 오전 10∼11시부터 귀경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오후 5∼6시께 가장 심했다가 오후 11시에서 자정 무렵 풀릴 것으로 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판교·분당·위례 등 주변 대규모 신도시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성남 수정구와 중원구 등 이른바 성남 구도심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등이 활발히 진행하면서 낡은 주택이 신축 아파트 단지로 속속 탈바꿈하기 때문이다. 지리적으로 서울 잠실과 가깝고 향후 진행될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된다면 이미 크게 오른 서울 집값을 피해 경기권에 집을 찾는 수요자들에게 '합리적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호선 잠실역과 분당선 정자역 20분 거리…강남 접근성 좋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세대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59㎡A 108세대 ▲59㎡B 106세대 ▲74㎡A 106세대 ▲74㎡B 104세대 ▲84㎡A 260세대 ▲84㎡B 260세대 ▲97㎡A 52세대 ▲97㎡B 51세대 ▲99㎡P 3세대 ▲113㎡P 2세대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8월 3일 특별공급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SK에코플랜트는 경기 평택시 통복동 고평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1블록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평택역 SK VIEW(평택역 SK뷰)’를 분양 중이다. ‘평택역 SK뷰’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101세대 △전용 59㎡B 51세대 △전용 72㎡ 329세대 △전용 84㎡ 847세대의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평택역 SK뷰’는 주변 아파트 임대 시세 대비 70% 수준의 저렴한 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를 6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P) 총 1052가구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59㎡A 108세대 ▲59㎡B 106세대 ▲74㎡A 106 세대 ▲74㎡B 104세대 ▲84㎡A 260세대 ▲84㎡B 260세대 ▲97㎡A 52세대 ▲97㎡B 51세대 ▲99㎡P 3세대 ▲113㎡P 2세대로 구성된다.평택지제역자이가 위치한 영신도시개발지구는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가 수도권 서부권역의 급증하는 교통 수요를 해결하기 김포와 부천을 잇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을 구축한다.하지만 당초 경기도 등 각 지자체가 요구한 노선과 비교할 때 운행 구간이 대폭 축소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국토교통부는 22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16∼2025년)에 서부권 GTX 신설사업을 포함했다.김포 장기에서 부천종합운동장을 잇는 구간에 광역급행철도를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계획안대로 노선이 신설되면 김포에서 부천까지 이동시간이 69분에서 15분으로 줄어들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화상의원총회'에서 "박영선의 서울시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평당 1000만원 반값 아파트로 주거 안정·부동산 안정을 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21분 대전환 도시로 건강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21분 안에 내 삶의 많은 것을 해소할 수 있는 도시, 탄소배출 감소 등으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 후보는 '돌봄도시 서울'에 대해선 "코로나로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어머님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분양 성수기 봄철을 맞아 수도권에서 5만292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서초와 인천 송도, 경기 과천 등 수도권 인기 지역들이 대거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부터 5월까지 수도권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52개 단지, 총 5만2928가구로 집계됐다. 2015년(5만6314가구) 이래 역대 최다 물량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2만6429가구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3866가구(일반4014가구) ▲인천 1만560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9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국회 세종시 이전' 공약에 대해 "서울시민 희망고문 공약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안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회를 만약에 이전을 한다고 해서 또 거기에 뭘 짓는다고 해서 그게 가능할지, 국회가 언제 세종시로 갈 것인지도 미지수"라며 이 같이 말했다.안 후보는 이에 앞서 '박영선 예비후보의 캐치프레이즈인 '21분 콤팩트 도시'에 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하고 있는 여야의 예비후보들이 원자력발전소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의 저서에 담긴 원자력발전소 관련 내용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박 후보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오 후보를 겨냥해 "선거를 하다 보면 상대를 비판할 수 있지만 팩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성급하게 하다 보면 결국 자책골을 넣게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유독 야당의 한 후보는 점점 입이 거칠어지고 빌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6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향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식의 취사선택은 제발 그만하시라!"고 비판했다.오 후보는 전날 박 후보가 우상호 예비후보와 첫 TV토론을 한 것에 대해 "박영선식 부분 인용 '선택적 정의', 필요한 부분만 갖다 쓴다?"라며 지적했다.그는 "박영선 후보는 자신의 21분 도시의 궁극적 목표는 '탄소 중립'으로 가는 서울이라며 우상호 후보의 환경 공약이 무엇인지 물었다"며 "우 후보의 답변을 듣고 나서는 마이크로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우상호 두 예비후보가 서로를 향해 집중적인 견제구를 날리기 시작했다.우 후보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박 후보가 발표한 공약들은 구체성이 결여된 추상적 영역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후보의 핵심공약인 '21분 콤팩트 도시'를 겨냥해 "민주당다운 공약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아울러 우 후보는 박영선 후보의 '주 4.5일제 도입'에 대해 "주 52시간제 도입에 반대한다고 하신 분이 느닷없이 5일도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영선 후보가 발표한 공약들은 구체성이 결여된 추상적 영역에 머물러 있다"면서 "오늘부터 날카롭게 정책역량 검증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우 의원은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21분 도시' 공약이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주장하지만 민주당다운 공약이라고 보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박 후보는 민주당 경선이 보름밖에 남지 않은 지금까지 '21분 도시', '수직정원' 등 한정된 분야 외에 이렇다 할 방안들이